서브용 저렴한 노트북을 구매할려고 2~3달 정도 찾아보다가 디클 클릭북 D125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디클, 아이뮤즈, 엠피지오, 레노버, 에이서, 아수스....등등의 저렴한 노트북 모델 위주로 살펴보던 중에

최근에 디클에서 아폴로레이크 N3450 시피유를 탑재하고 12.5인치 풀HD IPS 화면, eMMC 64GB, 1.1kg 등의 딱! 원하던 모델이

출시 되어서 그냥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사용기나 후기들을 살펴보고 대략적인 상품 상태 및 성능을 파악 후 구매하는 스타일인데

출시 특가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바로 구매를 먼저 하게 되었어요.

박스포장 안에 구성품은

노트북 본체, 마우스패드, 품질보증서, 간단설명서, 유선마우스, 충전아탑터, type-c 3.5파이 이어폰젠더 가 들어 있어요

추가로, 블랙 키스킨, 복구USB메모리, 파우치 를 구매했어요.

파우치는 D125 노트북에 비해 사이즈가 크네요..ㅜㅜ.. 추가 구성품에서 빼주세요~!! 사이즈도 안맞는 제품을 팔면 안되죠!!!

전체적인 느낌은 애플 맥북에어하고 비슷해요~ㅎㅎ 그래서 상판에 애플 스티커를 붙여 맥북처럼 사용중 입니다.ㅎㅎ

몇일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 입니다.

[장점]

1.저렴한 가격(30만원)에 윈도우10 포함, 풀HD IPS 액정.

2.m.2 2242 SDD추가 장착이 쉬움.

3.MicroSD카드 지원 - SD카드 였으면 툭 튀어 나와서 사용상 많이 거슬림.

4.넉넉한 실 사용 시간 (이것저것 다 해도 대략 8시간 이상 사용가능)

5.저 발열, 무소음 - 발열은 정말 미지근한 정도 뿐임.

6.전원버튼이 키보드와 별도로 있어 오타날 확율 없음 - 전원버튼이 delete키 옆에 있는 다른 모델들은 은근 타이핑시 거슬림.

7.국내 A/S가 가능한 디클.

[단점]

1.사운드 별로임 - 그냥 달려있는 수준, 블루투스 이어폰/스피커 사용하시기를...

2.이어폰 단자가 없어 type-c 젠더를 이용해야함 - 충전과 동시에 이어폰 사용이 안됨, 시중에 둘다 동시 사용가능한 젠더를 사야함.

3.충전아답터가 별로임 - 전원선이 짧음(보통 책상위에서 노트북사용하고 전원은 책상 아래 멀티탭에 연결해서 책상위로 연결)

4.액정이 180도 펼쳐지지 않음 - 요즘 대부분 노트북들이 180도 펼쳐지게 나오는데 D125는 안됨.

5.한손으로 액정을 열수 없음 - 어찌어찌하면 가능한데 그냥 편안하게 두손으로 액정을 열게됨.

6. Micro HDMI 단자여서 별도 젠더가 필요함 - 큰 화면으로 모니터 확장하여 사용 시.

성능은 딱! 서브 노트북용으로 적당합니다. 인터넷, 유트뷰, 동영상 감상, 문서작성

절대 엄청 빠르다거나 시원시원하게 인터넷 창이 팍팍 열리지는 않아요.

시퓨유의 성능이 셀러론 쿼드코어 저전력 이라서 인텔 i 시리즈나, 펜티엄 시피유에 비해서는 많이 떨어지는 성능이지만

위에서 말한대로 서브 노트북용으로 간단한 용도로 사용할 성능은 됩니다.

5점 만점에 4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