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디클 클릭북 D15를 구매하였습니다. 실제로 몇 시간 사용 후 사용후기를 남깁니다.

처음으로 구매하는 제품이라 걱정이 되긴 했지만 막상 구매하니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강추드립니다!!

첫번째로 디자인이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 받았을 때 새하얀 노트북에 유광으로 마감 처리가 되어 있어 정말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어 감동받았습니다. 노트북에 로고가 아예 없어 카페나 도서관에서 사용하기에 너무 적합했습니다.

전혀 저렴한 티가 나지 않고 터치패드나 키감은 오히려 더 비싼 노트북들보다도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15.6인치에 숫자키가 있어 문서작업을 할 때도 편리했습니다. 노트북 하단은 통풍이 잘 되는 구조라 발열 걱정 하지 않아도 되고 터치패드도 매우 커서 마우스 없이 사용할 때도 정말 좋았습니다.

두번째로 가격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 이 노트북을 검색하고 발견했을 때 너무나도 저렴한 가격에 깜짝 놀랐습니다. 보통 15인치 노트북을 구매하려면 적어도 50만원을 투자해야 하는데 겨우 30만원에 판매하여서 이렇게 팔아도 남는 게 있나 싶을 정도로 가격이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저렴하다고 구성이 안 좋은 것도 아닙니다. USB 3.0을 지원하며, 유선 랜 포트와 micro HDMI, micro SD카드가 있고 웹캠, 블루투스 5.0, 초고속 M.2 SSD 128GB를 기본 지원하여 추가로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되고 저장용량이 부족하다면 추가로 SATA 슬롯이 있어 확장성 면에서도 정말 우수합니다. 또, 윈도우가 없더라도 윈도우 USB만 만들고 디클 클릭북에 꽂고 바로 전원버튼 누르면 알아서 부팅 순서를 바꿀 필요 없이 윈도우가 알아서 설치되어서 프리도스 제품을 구매해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세번째로 성능이 만족스러웠습니다.

 30만원대 노트북이 느리다는 편견은 버리세요. 부팅 속도도 10초면 충분하고 웹서핑, 영상 시청, 문서 작업에는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드라이버들을 다운로드 받으니 윈도우 반응 속도가 올라가고 화면 전환이 조금 더 부드러워진 것 같았습니다. 창을 여러 개 띄워 놔도 버벅거림없이 반응했습니다. 또, 요즘 코로나 사태 때문에 아이들 학원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고 있어 따로 온라인 수업 때 사용할 노트북이 필요했습니다. 실제로 제 아들이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온라인 수업을 했는데 끊기지 않고 수월하고 수업을 했다고 합니다. 또, 유튜브로 4K 2160P 화질에 영상시청을 할 때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네번째로 화면이 만족스러웠습니다.

1920X1080에 FHD IPS 화면을 탑재해 화질이 매우 우수하고 노트북을 사용할 때마다 시원시원하고 얇은 베젤이 감탄했습니다. 일반 TN 패널 모니터와는 다르게 어디에서 보아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했습니다. 영화 감상 시에 화면이 잘리지 않고 풀사이즈로 나온다는 점도 정말 놀라웠습니다. 마치 고가의 노트북에서 볼 수 있는 그런 화질이었습니다.

다섯번째로 배터리가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 제품을 받았을 때도 배터리 잔량이 50% 이상 남아있어 윈도우 설치할 때도 충전기를 꽂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배터리 성능이 뛰어납니다. 5000mAh 배터리가 많지는 않은 양이지만 워낙 노트북 내에서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밝기 최대로 고화질 영상 시청을 3시간 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배터리도 오래 지속되고 15인치 노트북 치고는 무게가 꽤 가벼운 편에 속해서 휴대성 도 정말 좋았습니다. 배터리 충전도 30분 충전시 체감상 약 2시간 정도는 사용이 가능할 거 같았습니다.

이렇게 디클 클릭북 D15를 구매한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저는 G마켓에서 구매했으며 제가 직접 사용하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문서작업용, 인강용, 영화감상용, 동영상시청용으로 이 노트북 구매할 의향이 있으신 분들에게 정말 강추드립니다. 저렴하고 좋은 판매하신 디클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오래오래 쓸 수 있을지 정말 기대되네요^^.